1.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 SK그룹의 투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SK그룹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얘기를 해볼 건데요.
여러분들은 버크셔해서웨이라는 회사를 아십니까?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세계 최대 규모 투자회사인데요.
이 회사가 어디에 투자를 했는지가 매번 투자업계에서는 이슈가 될 만큼 상징적인 회사입니다.
바로 SK 주식회사가 환국의 버크셔해서웨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투자 전문회사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SK 주식회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면 SK그룹이 앞으로 어떤 사업에 힘을 주게 될지 내다볼 수 있다는 겁니다.
SK 주식회사는 첨단소재, 바이오, 그린, 디지털 이렇게 네 가지 영역에 투자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네 가지 분야에 주목하면 깨알 같은 투자 힌트를 획득이 가능합니다.
먼저 첨단소재 영역입니다.
SK 주식회사는 2025년까지 총 5조 1,000억 원을 투자해서 2025년 글로벌 1위의 첨단소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 전략을 밝혔습니다.
특히 전력, 화합물, 반도체와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 본격 전기차 시대 진입에 앞서
전기차용 반도체 배터리 소재 풀밸류 공급망 구축 전략을 내세웠습니다.
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배터리는 음극재, 양극재, 분리막 등으로 이루어지는데
SK 주식회사는 글로벌 동박 시장의 점유율 1위인 왓슨의 주요 주주로서
음극재 핵심소재인 동박 생산 역량을 이미 확보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미국 시작 점유율 50%를 넘는 전기차 금속 충전기 생산 기업인
SK시그넷을 인수해 충전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전기차, 배터라, 전력 반도체 사업에서 SK 주식회사가 투자한 회사를 피해 가는 것은
정말 힘들 정도입니다.
SK머티리얼즈와 함께 배터리 소재 사업에 2025년까지 총 1조 4천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대규모 증설 신규 투자들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SK머티리얼즈와 합병 이후 기존 메모리 반도체 소재 중심에 고성장 고부가 가치 영역의 확장을 꾀하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 바이오 분야 투자 전략에도 눈여겨볼 만한 내용이 있는데요.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기존의 초대형 제약사들과 차별화되는 개방형 혁신 체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약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인 로이반트에 2,200억 규모의 투자와 공동 회사 설립이
이 전략의 일환입니다. CMO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전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이포스케시社 인수, 미군 CBM社 투자 등을 통해
고난이도 고부가 원료 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에 단숨에 진출을 했습니다.
그린 분야에선 대체식품과 신에너지와 같은 친환경 영역 투자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해 미국 수소 에너지 기업 플러그 파워에 약 1조 8천억 원 투자를 비롯해
테라파워, 아톰파워 등에 투자가 이뤄졌습니다.
대체 식품 분야 선도 기업들의 투자자자 명단을 보면 어김없이 SK 주식회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분야에선 기업용 AI 글로벌 1위 기업인 미국 스위프트 내비게이션에 대한 투자를 통해
소프트웨어 분야도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SK 주식회사의 투자 전략은 크게 관점을 고려해서 이뤄진다고 합니다.
첫 번째 핵심 사업 성장에 실질적 기여를 할 수 있는가
두 번째 투자회사를 기대 수준에 맞게끔 성장시킬 수 있는가
세 번째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가
네 번째 다른 사업과 시너지를 통해 회사 기업 가치 상승이 되는가
이렇듯 SK 주식회사는 올해도 활발하게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내용이지만 한국의 버크셔해서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SK 주식회사
SK 주식회사가 주목하고 있는 네 가지 분야에서 여러분도 한번 투자 힌트를 찾아보고 획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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