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예적금 활용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요즘 재테크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요새 사실 주식이고 부동산이고 투자하기 많이 힘든데요.
그런데 요즘 특판 적금이 대유행하고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도 '이자가 얼마나 되겠어' 하면서
약간 무시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알아보니 저축은행은 물론 최근 시중은행도 예적금 금리가 4%까지 올랐더군요.
심지어 특판은 10%대 금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돈을 고금리 예적금으로 옮기다가
과거에 유행했던 풍차돌리기 재테크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풍차돌리기가 뭔지랑 장점과 활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풍차돌리기
우선 풍차 돌리기란 무엇이냐면 매월 1년짜리 적금 혹은 예금을 새롭게 가입하면서 돈을 모으는 재테크 수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1월에 예적금을 가입을 하면 그다음 달에 또 예금이나 적금을 가입하는 그런 방식에 재테크입니다.
이렇게 매달 상품에 하나씩 가입하면 1년 후에는 풍차가 돌아가듯 매달 만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돌아옵니다.
그렇다면 이게 왜 좋냐면 첫 적금을 가입 후 1년 뒤부터 다달이 원금과 이자를 받고 매달 수익을 낼 수 있고
그리고 이 돈들을 다시 풍자돌리기로 매월 적금에 넣으면 처음 넣은 원금뿐만 아니라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월부터 12월까지 총 12개 상품에 투자를 한 만큼
중도해지 리스크가 매주 적습니다.
사실 큰돈을 예적금으로 묶어 놓는 게 부담스러울 때가 있는데요 급전이 필요할 수도 있고 그런데 풍차돌리기는
적금을 소액으로 여러 개를 들어놔서 몇 개를 깨도 나머지 적금은 만기까지 가져갈 수 있으니깐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특판 적금은 납입 금액들이 워낙 소액이라서
이런 풍차돌리기가 더 적합한 거 같습니다.
2. 풍차돌리기 활용법
그렇다면 풍차돌리기 어떻게 가입을 하냐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은행이나 저축은행을 방문을 해서 1년 만기 예적금을 가입을 하고 매달 하나씩 추가 가입해주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요새 찾기 쉬운 연금리 4% 적금으로 풍차돌리기를 한다고 가정을 해볼게요.
1년 만기로 월 20만 원씩 납입하는 조건으로 보겠습니다.
2022년 10월 1일에 A 적금을 만들어서 20만 원을 납입하고 그리고 그다음 달 2022년 11월 1일에는 A 적금에 추가로
20만 원을 납입하고 추가로 B 적금을 만들어서 20만 원을 납입합니다. 이런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을 하면
2023년 9월 1일에는 A 적금부터 시작해서 총 12개의 적금 라인업이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열심히 풍차돌리기로 하다 보면
1년 뒤에 첫 적금 만기인 2023년 10부터 매달 원금 240만 원+이자 약 5만 원이 들어오게 되는데요.
11월에도 그리고 12월에도 매달 적금 만기가 와서 매달 원금과 이자를 받아 12개 적금을 통해서 약 3천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게 저금리였다면 저축 습관을 기르기에 좋은 재테크 방법이 되겠지만 요새는 매달 금리가
오르고 있다 보니 그래서 이번 달은 4% 적금을 들고 다음 달은 5% 적금을 들고
이렇게 점점 이율이 큰 적금으로 옮겨가며 12개 라인업을 채운다던지 첫 적금 만기가 왔을 때
다시 고금리 적금에 원금과 이자를 넣으면 돈이 금방금방 모을 수 있겠죠.
매달 새로운 적금통장에 가입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만기가 돌아온 적금을 풍차돌리기 방식으로 계속 납입하면
앞에서 설명드렸던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고금리 시대 파킹통장과도 함께 활용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은 풍차돌리기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우리가 아프오 더 잘살고 나이 먹고 노후준비를 위해 지금 현재 다들 열심히 살아가고 게시겠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마냥 돈만 차곡착ㄱ 모아서 살기에는 많이 힘든 게 현실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대출금리도 많이 오르고 물가도 오르고 사는 게 많이 힘들어졌는데요.
그래도 위기를 기회로 바꿔서 우리 모두 현명한 재테크를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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